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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선 노래 부르면 택시가 공짜?

By 김상수

Jun 29, 2018
‘Singalong Shuttle(함께 노래 부르는 셔틀)’이라 적혀 있는 차에 탄다. 택시다. 타자마자 갑자기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어깨가 들썩, 춤도 추고 아예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도.


왜? 이 택시는 노래 부르면 ‘공짜’다. 크게 부르면 부를수록 좋다. 신나면 신날수록 좋다. 이 행사는 핀란드 루이스록에서 열리는 축제의 일환이다. 이 택시는 BMW i3. 전기차다. 행사 관계자가 전하는 취지는 이렇다.

“이 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전기차가 얼마나 편하고 즐거운지 알길 원한다. 소음이 없는 전기차는 그 어떤 소음도 없이 사람들이 즐겁게 차 안에서 노래 부르는 걸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https://www.innovatorsmag.com]

요는, 환경보호를 위해 전기차 사용을 권장한다는 말이다. 이를 좀 더 록 페스티벌과도 어울리게 유쾌한 방법으로 풀어내고자 했던 것. 자연스레 전기차의 장점을 알리려는 홍보 전략이다. 오는 7월 초 핀란드 루이스록. ”공짜 택시를 타려면 노래를 부르세요(Sing for your free taxi).”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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